9월 7일 부터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 160시간, 내년 2월1일 까지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7일 오전 9시, 학술정보센터 6층 전용 강의실(동캠퍼스 E3)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9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보건복지부 공고 제 2014-116호(2014. 2. 27)에 의거, 전국 제 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지금까지 8기를 배출하였고, 이번 9기에도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부산, 전남 나주, 강원 원주 등 전국에서 수강생이 몰려드는 등 전국적인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 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 (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평일 요양보호사의 바쁜 일정을 감안 토요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 160시간을 이수, 2020년 2월 1일(토) 교육이 종료된다.

총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의 자격이 부여되며, 학사복 및 학사모를 착용하고 단체촬영하는 등 수료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본 과정에 이어 10기 수강생도 내년 3월 7일(토) 개강예정으로 모집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