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박춘엽 의장은 8월 30일 오후 계룡시 농협중앙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사가 출시한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 상품으로,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상장사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그리고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0.5% 수준으로 낮추고 그 수익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상품가입은 최소 1만원부터 가능하다.

박춘엽 의장은 “우리 국민은 국난이 발생할 때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왔다. 수출규제로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고 소재·부품·장비분야 국내기업을 응원한다”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우리지역 경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