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나서며, ‘신인류, 포노사피엔스가 바꾸는 우리사회의 미래혁명’라는 주제로 22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재붕 교수는 올해 3월 발간된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저자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속도에 맞춰 빠르게 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등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를 공동주최한 신용현 의원은 “그 동안 정치권에서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빠른 변화가 진행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바른미래당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지금에는 그 의미가 더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국회 강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생존이 걸려있고, 현재진행형인 4차산업혁명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