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 선물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영)과 나누미후원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15일 대덕구신탄진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에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무료 영화상영을 함으로써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제12회 한여름밤의 야외 영화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상영작은 코미디장르 “극한직업”으로 웃음과 액션, 서민들의 애환까지 버라이어티한 요소로 담아 관람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영화 시작전에는 지역주민 나눔 활동으로 컵빙수, 핸드드립커피, 음료 나눔과‘한아름봉사단’의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덕복지관 정미영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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