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제이(주)(대표 박진우)는 지난 17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에이제이(주)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어린자녀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만한 인기상품 물티슈 180박스와 손 세정제180박스 등 총800만원 상당이며,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지정기탁 됐다.

에이제이(주) 관계자는 "에이제이(주) 경영철학은 함께 가는 것이다. 아산시 관내 기업으로 에이제이(주)가 아산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해보자라는 박진우 대표와 직원들의 뜻이 있어 준비하게 됐다"며, "아산시에 터를 잡고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해 이웃과 더 함께 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사회복지시설에서 많이 사용하고 꼭 필요한 제품을 넉넉히 지원해줘 시설 맞춤형 후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업이 더 번창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인정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제이(주) 본사 소재지는 영인면 구성리로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물티슈, 생활위생용품, 의약외품(벌레 기피제), 손 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특히나 물티슈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영인면에 연탄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