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과 롯데마트「GAP과일-day」 판매전 개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김해령, 이하“농관원 충남지원”)은 “GAP과일로 더위를 한방에" 라는 슬로건으로 중복(7.22.)을 맞아 「GAP과일-day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7일간) 대전지역 롯데마트 3개 지점(노은점, 대덕점, 서대전점)에서 진행되며, 제철 농산물인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자 농관원 충남지원과 롯데마트가 함께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GAP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GAP인증 제도도 함께 소개해 GAP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관원 충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된 GAP인증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는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GAP인증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 충남지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까지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가 관리 된 GAP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협 등 대형유통업체와도 협력해 기획판매전 개최 및 전용판매관 개설 등 소비자가 쉽게 GAP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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