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봉사 실천하는 우리 동네 착한 병원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홍성 김내과의원(원장 김용신)을 바른충남기업 103호로 선정하고,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내과의원은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위치해있으며, 소나무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김용신 원장은 평소 적십자 봉사원으로도 활동하며 매년 취약계층 대상 순회방문 진료활동을 펼치는 등 평소 나눔 실천에 함께 해왔다.

김용신 원장은 “의료봉사를 다니다보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병원, 식당 등의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한다.

현재 충청남도 104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