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회(회장 현기우)는 지난 12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독거어르신 9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을 배달했다.

이날 아산청년회 회원들은 삼계탕 180개, 라면 5묶음 90개를 온양6동 독거어르신 90세대에 전달해 무더운 날씨에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챙겼다.

현기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이번 삼계탕 배달사업을 통해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병철 동장은 "삼계탕 배달사업을 해주신 아산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삼계탕 배달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따뜻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사업'을 진행해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과 라면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정보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온양6동 만들기를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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