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소재 만나푸드 이현상 대표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 23개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박30통을 전달했다.

이현상 대표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달하는데 함께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관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상 대표는 매년 무더위 쉼터에 작은 성의를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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