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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초대석)인치견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발로뛰며 시민들과 소통이 신뢰받는 의회 만들어"
이정복  |  conq-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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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1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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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제8대 천안시의회는 ‘더 큰 천안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5명의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천안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로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제8대 의회는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의정활동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상시 관리체계를 갖추고, 회기 중에는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심사 진행상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하고 있다.

이는 투명하고 공개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지역 현안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보자는 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대전투데이는 제8대 천안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인치견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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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개원 1주년 소감 부탁드립니다.

우선 1년 동안 우리 천안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한 동료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기대 속에서 제8대 천안시의회는 출범 직후부터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항상 ‘시민이 답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힘을 냈습니다.
의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변화된 의회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고, 동료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함께 했습니다.

요즘 지나다보면 ‘천안시의회가 예전보다 달라졌다’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칭찬으로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께 더욱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소통 의정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방법의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자 합니다.

각계 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소통의정 릴레이’를 통해 한국 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천안시보훈단체, 대한노인천안시지회 등 다양한 단체등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시행정에 반영토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청소년들과 의회의 소통 창구를 넓힐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의회를 만들어 올해 5월에 ‘제1기 천안시 청소년의회 발대식’ 가졌으며, 7월 시정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시정에 대한 관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 5월 22일 제1차 정례회의부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기 중에는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심사 진행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지난 제222회 본회의 기준 200여명이 회기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시청했고, 천안시 홈페이지 ‘열린의회’게시판이나 실시간으로 천안시의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실시간 댓글로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생방송중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젊은층에 다가가는 열린 천안시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재미와 유익함을 주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8대 의회의 지속적 순항을 위해 현시점에서 의장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두말할 것 없이 ‘소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 당을 떠나서 천안시의회 모든 의원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천안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원들의 결의가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의원들간의 소통을 비롯해 시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앞서 말씀드렸시피 소통의정 릴레이, 인터넷 방송, SNS, 청소년의회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쌍방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각 위원회별 의원연구모임을 통해 경제·산업, 행정·안전, 복지·문화, 건설·교통 분야별 연구과제 목표를 설정해서 다양한 정책 연구를 위한 의원들 간에 소통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공원보존 및 활성화 연구모임’(건설교통위원회)을 비롯해 총 9개의 연구모임을 통해 의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의원들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의정에 관한 의견제시 및 새로운 지역의제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활동을 하고자 의정자문위원회 운영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제8대 천안시의회 2년차도 소통과 대화를 통한 운영기조 유지할 것이며,천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시의회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지난 1년의 성과 중 의장님이 가장 보람있게 느끼시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으신지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8대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발의한 조례는 45건입니다. 앞선 제7대 천안시의회가 같은 기간 조례발의 22건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단순 조례 제정 건수만을 비교하는 것을 떠나 그만큼 입법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45건의 조례 중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 교통약자(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한 사람)를 위한 「천안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나, 천안시 의료관광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천안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은 적절한 시기에 시민들의 요구 사항에 따른 조례로 내실있는 의정활동의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건의하였습니다. 이는 국민의 염원으로 이어져 올해 유관순 열사의 서훈 격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올해 1월 70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천안시 선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70만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천안시가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선정되며 현재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협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산시의회와 지난 3월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사업시 천안아산역 설치를 강력 촉구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제2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사업 계획'에 미반영된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며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8대 천안시의회 출범 직후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되는 일이 발생했고, 그 매트리스는 천안에 있는 제조사에 보관되었습니다. 천안시의회는 정부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18.7.9 직산읍 판정리 제조사 본사를 현장 방문해서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거쳐 7.13 제212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라돈침대󰡑사태의 안전하고 조속한 처리촉구 건의문』을 국회의장, 환경부장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으로 제출해서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달 31에는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주민여러분의 동의를 얻어 매트리스 분리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7.31일에 2만 4천여장의 라돈성분 매트리스 중 6,700여장을 해체완료 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 의정운영의 주안점은?

계획된 회기 일정을 지키는 신뢰있는 의회가 되는 것을 기본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한 소통하는 의회, 의원 연구 모임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전자회의시스템구축, 청소년 의회 운영,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 등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천안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예정되어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시민들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청렴도 평가 높이기 위한 활동이나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의의「지방의회위원 겸직 등 금지규정 실효성 제고 방안」에 따라 지난 제222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27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본회의에서 『천안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했습니다.

이번 의결안에 주요 내용으로는 1. 겸직신고 내용을 주기적으로 현행화 및 공개 2. 겸직신고 내용의 범위 명시 3. 겸직금지 대상인 공공단체 및 관리인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이 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12일,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한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서약, 청렴 콘서트, 청렴 리더십 특강'을 통해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청렴배움 과정」 연수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천안시의회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 부정부패 배척 ▲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 협력 추진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청렴연수과정을 통해 의원들이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리더십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천안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70만 천안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본연의 역할입니다. 또한 의원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한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의견 충돌이 시민들 입장에서는 다소 우려스러울 수 있으시겠지만, 이 또한 천안 시민을 위한 의원들의 열정을 현실에 반영하는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에 ‘발전을 위한 성장통’으로 바라보며 천안시의회를 향한 굳은 신뢰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대담= 이정복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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