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화성면(면장 강선규)은 지난 8일 면사무소에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참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과 폭염 대응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 작업이 많은 만큼 쯔쯔가무시, 진드기 유충 등 감염성 질병 대처방법과 재활용품 선별작업 시 안전화 및 장갑 착용 등 주의사항이 전달됐다.

이번 사업 참여자 중 만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씩 주5일, 만65세 이상자는 하루 5시간씩 주3일을 근무하게 된다.

화성면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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