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최근 리비아 사태 악화 등으로 급격한 유가상승 및 에너지 수급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위기대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에너지절약 지킴이”를 선정하여 에너지절약 추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 및 안전센터 별로 선정된 에너지 지킴이는 중.석식 시간 조명등 및 모니터 등 전원 차단 확인, 퇴근 전 모든 사무기기 전원 차단 확인, 냉ㆍ난방시설 사용자제, 상수도 절약, 방화복 및 활동복 세탁 시간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으로는 사무실 난방온도 1℃ 하향 조정, 에너지 절약 자체교육 및 실천 강화, 승용차 요일제 및 카 풀(carpool) 확대, 녹색생활 10대 실천수칙 생활화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실내온도 적정유지, 수돗물 절약, 올바른 운전습관 교육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여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 이라고 밝혔다. 논산/한대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