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아산시협회장배 전국아이스하키 최강전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충청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학생선수들과 직장동호인 생활체육에 대한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발전과 아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1회 아산시협회장배 전국아이스하키 최강전은 서울, 강원도, 충청남도, 울산광역시 등 초등부 8개팀과 성인부 4개팀 선수단 200명이 모여 이틀동안 대회를 치루며 선수단 포함 5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아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대회에 충청남도·아산시·충남아이스하키협회가 후원하고 앙즈로여성병원, 도솔한방병원, 덕산한의원, 센트럴치과, 장수한의원, 온양행궁, MJ커뮤니케이션이 협찬했다.

협회 관계자는 "충청도 최초로 아이스하키대회개최를 아산시에서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대회를 참가한 모든 팀과 관계자들이 만족할 만한 대회를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아산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스하키대회에 아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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