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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시장은 2011년 새 학년을 맞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사업,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13개 분야 24개 사업에 국.도비 20억원 포함, 교육경비로 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은 참다운 평등교육과 학생들의 복지를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하는 ▲관내 35개 초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 13억여원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및 방과후 학교운영에 6억2천5백만원 ▲쾌적한 교육여건을 조성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 사업 7억원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10억원 ▲복지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자녀의 평등교육을 위한 교육복지투자사업에 2억5천만원 등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사람이 곧 재산이다.’라는 기치로 논산시가 교육 지원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이에 논산시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지닌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경비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교육경비 확대 지원은 지성과 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황명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한대수 기자 (사진:원어민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 수업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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