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법률 교육 및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지난 25일 유성농협장대동지점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의 법률,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주고, 각종 법률 정보 제공과 현명한 소비행위 교육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번 농협이동상담실에는 관내 고령의 여성농업인 및 소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률 교육과 상담,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매년 농협이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법률과 소비행위에 있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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