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지난 20일 정부 혁신에 발맞추어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9건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건요청에 대해 심의, 89건을 가결 소관 도로관리청에 통보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10건 중 신호기신설(5건), 횡단보도신설(1건), 중앙선절선(4건)은 해당 시설 설치 및 지정 시 교통사고위험성이 증가되는 점, 교차로간격이 좁아 교차로 내 영향권에 있는 점 등 불가능한 이유 등으로 부결되어 각각 그 내용을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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