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회장 윤선근)는 논산·계룡·부여지역 사랑위원들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로 화합을 다졌다.

지난 20일 동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법사랑위원들의 건강과 심신달련은 물론 위원들 간 화합을 통한 조직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명랑운동회'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명랑운동회는 1부에서는 OX 퀴즈열전, 신발컬링 대결, 2인 3각, 황소경기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혼성 족구로 지역별 단체전이 이어졌다.

윤선근 연합회장은 "범죄예방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어 회원간의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고, 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위원은 "어느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였고, 경기에서 함께 뛸 때 드는 성취감과 다른 지역 봉사자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사랑위원논산지역연합회는 앞으로도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범죄예방과 법사랑에 대한 전문 봉사 역량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안전한 논산, 계룡, 부여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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