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우수 중소기업 및 조선기자재업체 참가, 협력사까지 구매 범위 확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20일 당진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중소기업 43개 업체를 초청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9년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조선기자재업체를 위해 당진화력이 기획한 행사로서, 올해부터는 당진화력의 협력사들도 상담회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상담회에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품의 사양 및 성능, 최신 기술 등의 정보교류와 더불어 구매계획 수립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당진화력은 Open Power Plant(발전설비 분해 현장견학), 공동 연구개발과제 시행, 중소기업 제품 현장 시범설치사업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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