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는 지난 1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기상 특보(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코닝정밀소재(주)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가 주관한 이번 전달행사는 ‘해맑은 여름나기’사업으로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100세대에게 여름이불, 선풍기, 여름김치, 비타민, 핸드선풍기를 세트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전달식은 코닝정밀소재(주)에 오세현시장이 여름철 호우대비 산업단지 점검과 더불어 박석란 본부장과 직접 방문하여 행사를 갖게 됐다.

코닝정밀소재(주) 이수봉 부사장은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은 작년부터 매년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올해도 우리 아산시 아동들이 좀 더 시원하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매번 코닝정밀소재에서 계절에 맞는 적절한 후원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 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연속사업 지원으로 대상가정을 위해 매년 민·관이 발 빠른 폭염대비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 좋고, 특히나 우리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키움지원사업에 앞장서는 코닝정밀소재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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