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20일 학부모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자녀 진로내비게이션 2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적성 전문기관 허진오 이사를 초청해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 강사는 대입전형, 진로교육 및 적성파악 등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지도 방법에 대해 조언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다시 들을 수 있길 간절히 희망 한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진로교육은 학부모들에게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서천지역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한다”며 이후에도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 6월 27일 데일리폴리정책연구소 김민 소장의 ‘아이는 지치고, 부모는 미치고!!’의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신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강좌별 100명씩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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