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매월 정기기부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

▲ 세종경찰청 소속 아름지구대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가입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좌측)과 김용두 아름지구대장(가운데), 오미경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이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까지 돌파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세종시경찰청 소속 아름지구대는 12일 오전 11시 세종시 아름동 아름지구대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진행하는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에 가입했다.

아름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선다.

김용두 아름지구대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이 노력하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구성해 가는 시민사회 안전망이 우리 지구대의 역할인 민생 치안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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