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년원, 대전운전면허시험장・효광원 업무협약식 -
3개 기관은 지난 12월 윤창호법 발효로 교통사범 처벌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음주교통사고가 줄지 않고 있고, 청소년들의 음주교통사고도 늘고 있는 것은 청소년기의 잘못된 음주 및 운전습관에 기인한다는 인식하에 보다 철저한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호 대전소년원장은 “청소년기의 음주 및 운전습관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때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습관형성이 되도록 철저한 집중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정식 대전운전면허시험장도 “교통사범이 늘어날 때 마다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운전습관이 되도록 위기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전문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