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22일 대덕구 대화동 소재 자강의 집(18세 이상 노숙인 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기관)에 사진촬영 특기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숙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사진 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자 A씨(여, 39세)는 “자강의 집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오늘 찍은 반명함 사진으로 다들 취업에 성공해 빠른 사회복귀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진행되고 있는 사진촬영 봉사는 오는 29~30일 이틀간 대덕구 대화동 소재 노인요양시설 다비다의 집에서 장수사진촬영 봉사로 추가 실시된다.

이형재 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따뜻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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