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교통문화 만들기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합동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공주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 8명과 관내 녹색어머니회 회장 부회장 등 15명, 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신임 녹색어머니 회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 각종 캠페인 및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참여로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이 있는 모범·녹색 회원 각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그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 건의사항을 나누며 보행자와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전창훈 공주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분야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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