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지난 1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정부의 국고자금 예치 규모 증가 등으로 증가폭이 큰 폭 확대됐고, 여신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소폭 확대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1일 발표한 '2019년 1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로 전환되면서 크게 확대됐고, 여신도 기업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됐다.

세종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정부의 국고자금 예치 규모 증가 등으로 큰 폭 증가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예금은행 및 비은행기관 모두 증가폭이 축소했다.

충남지역의 금융기관 수신은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됐으나, 여신은 기업대출은 늘어난 반면 가계대출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증가폭이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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