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지난 20일 지부 회의실에서 법무사랑나눔위원회 창립총회및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보호위원연합회 전문수 회장을 비롯해 법무사랑나눔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삿말, 축사, 창립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법무사랑나눔위원회는 앞으로 보호대상자(출소자) 가족지원 사업을 펼쳐 대상자 자녀 범죄 대물림을 방지하고자 자녀장학금, 학비지원, 숙식보호대상자 생활물품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법무사랑나눔위원회 윤여홍 회장은“소외계층인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 지역 발전뿐만 아리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신탁 대전지부장은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밝은 사회로의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