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기)는 지난 19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운영사례를 자랑하는 전북 완주군 고산주민자치회를 견학했다.

이날 화성면 위원들은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4년 연속 수상경력을 가진 고산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양군 중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군 이서면 소재 로컬푸드 혁신점을 방문, 전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로부터 지역공동체와 로컬푸드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윤석기 위원장은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다”며 “견학을 계기로 좋은 방안을 도입해 선진적 주민자치를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문화 및 교육의 접근성 증대, 주민소득 향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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