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취약세대에 가스누설경보기 및 화재감지기 전달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화재 및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90가구를 대상으로 레드알람(Red Alarm) 사업을 실시했다.

레드알람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누설경보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주고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독거노인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노인세대 90가구에 실시되었다.

적십자 관계자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나 어르신들끼리만 생활하는 경우 가스불을 켜놓고 깜빡해 화재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추가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많은 재난취약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십자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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