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온양3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협력해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세탁비누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식용유를 세탁비누로 만들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저탄소 녹색 성장의 밑거름이 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 날 만든 비누는 다음달 온양3동 새마을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해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온양3동 새마을회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겨울 김장봉사 등을 추진하고 어르신 대상 염색봉사, 목욕봉사, 관내 복지시설 방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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