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는 6일, 경제적 여건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농촌 다문화가정에 농한기 및 자녀들 방학기간동안 친정나들이 비용를 지원했다.

농협재단 후원으로 온양농협 조합원인 다문화 가정에 모국(필리핀)방문 왕복 항공권(4명)과 체재비(70만원)를 전달했다.

임성동 지부장은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농업 농촌을 이끌어 가는데 이바지 할수 있도록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의 기회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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