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하는 소방공무원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환절기 기온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각종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 빙판 약화에 의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화전 및 소화용구 등 일제정비 ▲해빙기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안전(기동순찰) 실시 ▲저수지, 낚시터에 비치된 간이구조장비 점검활동 ▲관내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홍보 강화 ▲인명구조훈련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강화를 통한 비상연락망 확보 및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풀리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될 것을 우려하여 관내 유관기관 등 협업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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