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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8일 해미면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서서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해미면 여성용소방대는 평소 각종 화재 및 재난현장 출동과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 나눔 참여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박영애 전임대장은 2016년 1월부터 해미면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일해 왔으며,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일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도명자 신임대장은 “전임 소방 대장과 대원들이 땀 흘린 업적을 잘 이어받아 대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하여 면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지역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오늘 취임하는 신임 대장 중심으로 전 대원이 합심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산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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