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오랫동안 쌓여 있던 대량의 살림살이와 집기 등을 말끔히 정리하고 집안 곳곳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해 어르신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홀몸 어르신은 “몸이 아파 오랫동안 집안이 방치돼 있어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도와줘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영 회장은 “힘들지만 깨끗해진 집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얼굴을 보니 보람차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댁의 대부분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개선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