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광역시서구재향군인회(회장 이상철)는 16일 오전 11시 서구 탄방동 소재 대전서구문화원 대공연장(6충)에서 이상철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및 대의원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부 행사로 성원보고, 의안심의선언, 의안상정으로 진행됐으며, 제2부 행사로는 개회, 국민의례, 향군의다짐낭독, 포상과 장학증서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채택, 폐회의 순으로 마감했다.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이상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특히 서구 향군이 지향하는 목표를 안보와 조직, 봉사정신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서구재향군인회 표창장에는 고인숙 여성회 이사와 안덕진 복수동 이사, 최덕규 월평1동 이사가 수여했고, 시·도회장상에는 손운성 여성회원이 수여했다. 또한 대전시서구재향군인회 장학금에는 대전제일고등학교 2학년 유민경 학생외 4명이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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