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발표 2017년 전문대학 취업통계서 전국 2위 달성
신성대는 교육부와 한국 교육개발원이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건강보험과 국세 DB 연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6.8%를 기록해 지역대학 취업률 5년 연속 1위 달성은 물론,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2위(나 그룹, 졸업생 수 1천~2천 명)를 차지했다.
정보공시에 따르면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문대학(16개교) 중에서는 신성대에 이어 대전보건대, 충북보건과학대, 대전 과학기술대, 연암대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으며 전국 대학 순위(나 그룹, 48개교)에서는 인천재능대, 신성대, 원광보건대 순으로 나타났다.
신성대가 장기 경기침체 속에서도 취업 명문대학으로서 부동의 위치를 유지하는 비결은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주문식 및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등 대표적인 대학-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가 지난 9일 밝힌 분석자료에 의하면, 2017년 기준 전문대학(69.8%)과 일반대학(62.6%)의 취업률 격차는 7.2%를 보이며 매년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신성대를 필두로 한 전문대학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