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일 유구읍 신달리 다문화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유구)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에서 주거안정지원금(1백만원),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쌀(20포)을 기탁해 피해주민(베트남이주여성/39세)에게 전달했다.
조동헌 공주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돕기로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