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가 활성화되면 건축공학 및 부동산학을 전공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지난해 11월 15일에 출간한 ‘공유경제와 부동산’의 저자 박성민은 공유경제활성화로 인해 부동산 관리업체가 늘어나면 건축공학 및 부동산학을 전공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유경제와 부동산’ 책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었다. 우선 건물의 유지보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건축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임차인의 각종 불만을 원만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부동산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해당 부동산의 적정 월세를 산정해서 시장에서 환영받는 상품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부동산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건축공학 및 부동산학을 전공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민 작가는 단국대학교일반대학원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과에서 부동산학 전공으로 2008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현재는 부동산 분야 벤처사업가 및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공유경제를 이용한 부동산 사업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