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늘봄초 바자회 수익금 265만2500원 기탁

▲ 기해년 첫해 세종 늘봄초등학교(교장 정미자)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하여 모아진 성금 265만2500원을 기탁했다. 좌측부터 조연우 전교부회장, 양성환 교사, 이세령 전교회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현서 전교부회장, 박소영 교사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돼지띠 기해년에 첫 기부자가 방문했다.

세종 늘봄초등학교 전교생들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한 성금 265만2500원을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세종 늘봄초등학교 학생회에서 주도해 전교생이 바자회를 진행해 조성됐다.

이서령 늘봄초등학교 전교회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고자 논의한 끝에 희망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큰 꿈을 꾸는 늘봄초등학교 학생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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