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계층 70가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청주서부소방서와 ‘소방 안전문화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가져

▲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7일 청주서부소방서를 찾아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고, '소방 안전문화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차창용)은 27일 청주서부소방서를 찾아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화재대피용 생명마스크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에서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는 품목이다.

특히, 화재대피용 마스크는 화재 시 연기로부터 질식 위험을 막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물품으로 이를 기증한 사례는 청주지역 내 최초가 된다.

이날,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청주서부소방서는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활동을 위한 ‘소방 안전문화 프로젝트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한편,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지난달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차창용 점장은 "청주점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에 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앞장서는 사회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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