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이춘근)가 지난 1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위한 돈육 31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310kg(1,550인분) 한돈으로 복지관 3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근 지부장은 "연말이 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생각나기 마련이다.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어르신들께서 아산시 한돈협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불경기속에서도 잊지 않고 후원을 결심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아동3명에게 매년 총360만원 지정기탁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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