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19일 오후1시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5개구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성과보고,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공헌한 신형식 새마을지도자대전서구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를, 박우 새마을운동대전동구지회장과 이귀훈 대덕구신탄진동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이정숙 동구판암2동새마을부녀회 장과 임재용 중구지회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8명, 대전시장 표창 13명,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 4명, 대전지방경찰청장 감사장 5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4명, 대전시새마을회장 표창 13명 등 모두 62명이 올해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박경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과 지구촌새마을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