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1,050만 원 상당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당진시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당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나눔 도시 당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서 당진화력은 2011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당진화력에서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부터 충남체육회와 당진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당진화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함께하는 행복 걷기 캠페인’으로 모아져 더 의미가 있으며,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화력은 희망 나눔 캠페인과 함께 범죄 취약지역에 SMART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예방을 돕고, 실버카페를 지원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취약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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