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산요업, 대한적십자사 바른충남기업 88호 가입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5일 논산의 ㈜황산요업(대표 김대일)을 바른충남기업 88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김대일 대표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산요업은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콘크리트 패널 생산 업체로, 1988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특허등록 제품을 출시하는 등 업계에서 전도유망한 업체다.

김대일 대표는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다.”며 “각박한 사회지만 조금씩 정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일 대표가 가입한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한다. 현재 충청남도 90여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는 ‘바른충남기업’ 명패증정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에 위치한 도네이션월(Donation
Wall)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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