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기증한 강현자 서양화가는 1974년 2월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4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초대개인전 5회 개최와 파리, 런던, 오사카 등 수많은 국제무대로부터의 수상은 물론 현재 신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서산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람들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이상 세계의 동경으로 사다리를 놓고 서로 경쟁하다가, 이상의 세계에 올라가니 그곳은 공기도 물도 없는 현실보다더 못한 곳이어서 다시 추락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