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재)행복한에코폰(이사장 김정수)과 미담장학회(상임이사 장능인)는 지난달 30일 계룡시 두마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ICT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올바른 ICT 체험교실’은 (재)행복한에코폰과 미담장학회가 지난 5월 25일부터 대전시, 세종시, 계룡시 소재 초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미래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을 위해 관내 대학생(카이스트, 충남대 등) 교육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SKT 교육용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이용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체험, VR(가상현실) 기기 셀프 제작을 통해 동작원리를 이해하고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행복한에코폰과 미담장학회는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의 기회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에코폰 나양원 상임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꿈나무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는 올바른 ICT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지속 확대해 본 체험교실의 외연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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