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개월 간 매달 1회 진행한 이 행사는 등록급식소 133개소를 대상으로 구강위생 교육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해당 급식소의 교사가 롤 모델이 되어 올바른 양치 습관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기간 내 총 37개의 급식소가 참여했으며, 센터에서는 1,500여명의 아이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한 담당교사의 이름으로 구강 관련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치질의 필요성에 대해 동기부여 했다는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식생활과 건강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관리에 대한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대전시 동구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재위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