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3일 지역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가야곡면남성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별 의용소방대장들과 소방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가야곡면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준공식을 가진 가야곡면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상 2층, 건물 면적 224㎡, 부지면적 590㎡ 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추었으며, 청사완공으로 가야곡면의 자율적 재난관리, 화재예방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 소방업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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