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민용숙 송월타올 총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탕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 일환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의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민용숙 대표는 "봉사로 다함께 행복합시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나눔서약 핸드프리팅을 실시했다.
심흥섭 면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이민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복지탕정,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85여개 업체와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물품후원, 후원금 등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아름다운 행동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