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석송초등학교(교장 김영걸)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은 지난 19일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가을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경험을 느끼게 하고 친구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미리 계획된 코스를 다니면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교과서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민속체험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모님이 싸주신 맛있는 간식들을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학년 김용석 학생은“평소 즐기기 어려웠던 롯데월드에서 다양한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를 담은 퍼레이드를 통해 문화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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