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등학교(교장 김철수)는 지난 18일, 290명의 전체 학생이 이순신종합운동장(충남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2018 삼성전자 드림락(樂)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4차산업의 미래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와 충남 아산시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2018 대학연계 교육기부 진로체험’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충남에 위치한 아산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사회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진로탐색을 위한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제공됐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 아산고 학생 290명을 비롯하여 아산지역 중·고등학생 및 교사 1,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철수 교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기에 유익한 기회가 제공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 중에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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